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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 확정…"정유미라는 배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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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39)와 정유미(35)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재회한다.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 '봄바람 영화사'는 17일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이 영화는 2016년 조남주 작가가 발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연출은 결혼 후 꿈을 접은 30대 여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