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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전용기내 '깜짝영화'상영을 지시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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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손성태 정치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 일정의 유럽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의 메인 이벤트는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개막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ia-Europe Meeting)’이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면담이 잡히면서 아셈(ASEM)회의는 뒷전으로 밀려난 분위기가 역력하다. 무엇보다 문 대통령의 면담결과에 따라 프란시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첫 방북이 성사될지에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됐으며, 한반도 비핵화에 교황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파리행(行)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