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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혼술족' 느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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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김여은 대학생 기자) 요즘 마트나 근처 편의점을 가보면 ‘혼술’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혼술’이란, 말 그대로 혼자 술 마시는 것을 뜻한다, 특히 몇 해 전 방영한 드라마 ‘혼술 남녀(tvN)’ 덕분에 혼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문화가 자리 잡았다. 또한 혼자 술을 마시거나 혼자 밥 먹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1인용에 알맞은 안주 세트나 소량의 주류가 출시되는 등 주류 트렌드가 ‘혼자’에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혼술의 장점은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대학생들은 취직하기 전까지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고 술집은 안주나 술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맘 놓고 술을 마시다 보면 주머니가 텅텅 비기 일쑤다. 반면 최근엔 반(半) 외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식을 해야만 먹을 수 있던 것들이 배달 가능해졌고, 배달 음식 확산에 따라 혼밥족, 혼술족이 덩달아 늘어나게 된 셈이다.

또한 여럿이 시끌벅적하게 모여 마시는 술자리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혼자서 조용히 술을 즐기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혼술을 하면서 평소 보고 싶었던 드라마나 영화 또는 음악을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얼마 전 취업포털사이트와 국내 주류회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한 달에 1번 이상 혼술을 한다는 대학생이 50%를 넘는다고 나타났다. 소위 말해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의 삶을 살고 있는 한 대학생은 “여러 관계에서 오는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혼술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으로 혼술을 하다가도 어느새 외로움에 못 이겨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영상 통화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대학생들이 혼술을 하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편하게 술 한 잔 마실 ‘사람’이 없거나 혹은 여유롭게 술을 마실 ‘시간’이 없어서 이기도 하다. 어쩌면 혼술은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청년들의 쓸쓸한 현실이 아닐까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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