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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비 들어서자마자 '솔솔'… 그 호텔에 가면 특별한 香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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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향기

특급호텔 '향기 마케팅'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조향사와 협업
제주서 영감…'배스 어메니티' 출시

JW메리어트 서울, 특별제작 어메니티
허브 추출물로 세정·진정·보습 효과 ↑

글래드 호텔도 코스메틱브랜드와 협업
친환경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OK

포시즌스 서울, 전통한옥서 영감
한국만의 고유 향기 살려 로비 장식

더플라자, 'P컬렉션' 디퓨저 판매
유칼립투스 향 베이스…투숙객 인기

후각은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가장 오래 기억되도록 설계됐다. 뇌가 감지하는 향기는 소리나 언어에 희석되지 않고 그 자체로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특급호텔들은 이를 이용해 ‘향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번 투숙한 호텔방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한다는 전략이다. 각 호텔만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해 어메니티에 담거나 향초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해비치, 이탈리아 장인과 香 개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이탈리아의 퍼퓸 마스터와 협업해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를 출시했다. 이번 어메니티 제작에 참여한 조향사 실레노 켈로니는 이탈리아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