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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식사 속 약, 그리고 독…당신은 건강 상류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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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문화부 기자) “제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고급차도 불순물 투성이인 수상쩍은 휘발유를 넣으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런데 자기 몸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짓을 하는 직장인이 많다.” 당뇨병 전문의인 마키타 겐지가 쓴 책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한 구절입니다. 저자는 40대 전후의 직장인 100명이 있으면 그중 20%는 ‘건강 상류층’이고 나머지 80%는 ‘건강 하류층’이라고 진단합니다.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50대에 접어들 무렵부터 80%의 ‘건강 하류층’은 업무 성과가 떨어지고 건강이 무너지면서 현실적인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들을 구분 짓는 것은 다름 ...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