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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르고 광화문 내리고...파이낸스센터 몸값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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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서울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 건물인 강남파이낸스센터(사진)와 서울파이낸스센터 ‘몸값’ 추이가 최근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에 서울파이낸스센터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두 건물의 몸값은 3조3000억원을 웃돌았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올해 3월 말 기준 공정가치는 2조261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51억원(7.36%) 늘었습니다. 반면 서울파이낸스센터 공정가치는 1조1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9억원(0.35%) 줄었습니다. 두 건물의 공정가치 합계는 3...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