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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없는 대학 축제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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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서성희 대학생 기자) 주점도 연예인 공연도 없는 색다른 대학 축제가 있다. 지난 9월 18일과 19일 열린 성신여대 축제 ‘2018 성신 대동제’다. 올해 성신 대동제의 풍경은 조금 낯설었다. 주점도 없고, 연예인의 화려한 공연도 없었다. 대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와 형형색색의 에어배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축제를 기획한 축제기획단(이하 축기단)의 고희선(성신여대 16) 씨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이 ‘수정이(성신여대 학생을 지칭하는 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인 만큼 학생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학우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