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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 탈락하는 지원자들의 말하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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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 인터뷰에서 자주 탈락하는 지원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중에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왜 탈락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탈락하는 부분에 개선도 없이, 또다시 지원과 탈락을 반복하는 것이다. 결과는 뻔하다.

탈락하는 이유를 안다고 해도 고쳐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탈락하는 말하기 유형을 고치기 위해서는 100번 이상의 말하기 연습이 필요하다.

말하기 연습과 함께 실전과 유사한 모의면접 또는 전문가와의 1:1 면접 등이 더해지면 짧은 기간이라 하더라도 역량은 올라갈 수 있다.

먼저 떨어지는 유형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체크해보자.

아래 7가지 말하기 유형은 탈락하는 지원자들이 보이는 공통적인 답변들이다. 아래 중 한 가지라도 자신과 유사한 형태가 보이면 바로 그 부분부터 개선을 시작해야 한다.

1. 듣기 좋은 답변, 상투적인 답변 만 한다.

2. 질문의 답변에 일관성이 전혀 없다.

3. 자꾸 의심되는 허위사실을 말한다.

4. 자신의 소신 없이 남들과 똑같이 말한다.

5. 자기를 대표하는 경험이 없다.

6. 자신의 단점까지 솔직히 모두 이야기한다.

7. 지원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탈락의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특히 상대평가 상황에서는 상대의 변화하는 상황과 대응에 맞게 자신의 강점을 유연하게 어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또한 말하기 능력은 생각하는 힘에 달려 있으므로 평상시 순간적 사고력을 높이는 훈련도 필요하다.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끝) / (필자 김영종 프릭엔 CEO)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