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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얻은 영화 '명당' 북미까지 흥행의 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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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는 땅의 성격을 파악하여 좋은 터전을 찾는 사상으로, 산수의 형세와 방위 등의 환경적인 요인을 인간의 길흉화복과 관련 지어 집과 도읍 및 묘지를 가려 잡아야 한다는 세계관을 말한다. 삼국시대 때 도입된 풍수지리는 고려 시대에 전성기를 이루며 조선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려의 도읍지인 개경과 조선의 도읍지인 한양은 풍수지리 입장에서 보면 거의 완벽한 명당자리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풍수의 중요함은 비단 과거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는다. 현재까지도 우리는 풍수지리에 근거를 둔 가장 좋은 땅, 즉 ‘명당’을 믿고 그 곳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사...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