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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김인권·정상훈·손담비...웃기려고 작정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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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인권(왼쪽부터),손담비,김성철,정상훈,박진영 감독이 2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배반의 장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김인권과 정상훈이 뭉쳤다. 여기에 코믹 연기의 ‘다크호스’ 손담비가 가세했다. 훈훈한 신인 김성철, 원조 ‘코믹 연기’의 대가 박철민이 힘을 싣는다. 신현준과 탁재훈이 특별 출연한다. 웃기려고 작정한 영화 ‘배반의 장미’다. 20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배반의 장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 손담비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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