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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대그룹 방북계기...北, '투자 러브콜'본격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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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정치부 기자)18~20일 열리는 평양정상회담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 외에 경제인들의 방북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및 주요 기업 대표들이 총 출동했죠. 지난 18일엔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이용남 북한 경제담당 내각부총리와 남북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은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외국 기업인이나 투자자를 초대해 투자 설명회를 자주 열고 있습니다. 남북·미북 관계가 개선되고, 경제 제재가 풀려 외자 유치가 가능해질 경우 조금이라...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