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광고일까 애니메이션일까. 이마트, 피코크 광고 ‘어느 좋은 날’로 인기몰이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안효주 생활경제부 기자) 드라마같은 광고 한 편은 작품이 된다.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 본다. 이마트가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한 애니메이션 형식의 광고 ‘어느 좋은 날(One Fine Day)’도 따뜻한 줄거리를 앞세워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 15일만에 조회수는 5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비 오는 날 아침의 다세대주택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분주한 아침,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주인집 할머니가 꼭대기 층에서 문을 열고 나와 내려오며 입주자들을 마주친다. 2층 집에선 사춘기를 겪는 듯한 학생과 그 학생을 챙기는 직장인 언니가 나온다. 1층엔 출근길마다 어린 딸을 어린이집 차...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