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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연기의 맥을 짚는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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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명당’ 포스터 조선 후기, 순조는 요절한 효명세자의 묏자리를 살핀다. 영의정 김좌근(백윤식)을 비롯한 신하들이 명당이라며 입을 맞출 때, 지관 박재상(조승우)만이 흉당이라며 거듭 만류한다. 김좌근의 아들 김병기(김성균)는 어둠을 틈타 박재상의 집을 불태운다. 박재상은 눈앞에서 처자식을 잃는, 사무치는 아픔을 겪는다. 13년 후, 그는 친구 구용식(유재명)과 풍수를 보는 일로 돈을 벌고는 있지만, 늘 복수를 꿈꾸고 있다. 그런데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찾아와서 김좌근 일파를 몰아낼 계획에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관상’ ‘궁합’을 잇는 역학 3부작 ‘명당...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