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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사원 어디 없나요"...고졸 취업마저 호황인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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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국제부 기자) 고등학교 졸업자들까지 일자리를 골라서 갈 정도로 일본 고용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 “구인난이 심각해지면서 이제는 고졸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내년 초 졸업하는 일본 고등학생들의 유효구인배율은 7월 기준 2.37배에 달했습니다. 7월 전체 유효구인배율인 1.63배보다 높았습니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수 대비 구인자 수의 비율입니다. 유효구인배율 2.37배는 구직자 1명에 일자리가 2.37개 있다는 뜻입니다. 평균적으로 2.37개의 일자리중 하나를 골라갈 수 있다니 얼마나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