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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6년만에 라이더컵 출전한다는데...개최국 프랑스는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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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열고 라이더컵 개최하는 프랑스
정작 프랑스 내에선 골프에 대한 관심 싸늘
프랑스 골프 위해 노력해 온 리부 회장 "우즈급 선수 나와야 해"

(조희찬 레저스포츠산업부 기자) 프랑스는 올해 골프계의 최고 ‘핫 플레이스’로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더불어 골프 최고 행사 중 하나인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을 올해 남서부 지역 일드프랑스 르 골프 나시오날에서 개최하기 때문이다. 라이더컵에는 6년 만에 대회에 참가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하지만 골프채널에 따르면 에비앙 챔피언십 프랭크 리부 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 조국에 대해 매우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프랑스는 골프의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