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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면접 태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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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 면접관도 사람이므로 호불호가 존재한다. 물론 회사나 인사팀에서 제시하는 평가기준이 있긴 하나,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은 절대적으로 주관적일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원자가 보여주는 태도나 말하는 내용에 따라서 좀더 추가로 점수를 주거나 반대로 점수를 깍는 경우가 존재한다. 물론 대세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것이 실제다.

물론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부분이 누가 보더라도 일반적이지 않고, 이상한(?) 주관적 감정이나 개인의 편견이라면 이 부분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추가 점수를 받기를 원하는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경우에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안다면 보다 면접의 초반부터 자신에게 유리하게 면접을 이끌어 갈수 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면접관으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따라서 얼마나 효과적, 효율적, 전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는지에 따라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90%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비언어적요소, 태도이다. 면접관으로부터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태도를 몇 가지 공유한다.

-첫인사, 반드시 면접관을 보며 웃어라. 꼭 웃어라

-자기소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높은 톤으로 말해라

-자기소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짧게 해라. 하려고 했던 내용에서 3문장 줄여라

-면접 중간중간, “자신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확실합니다. 됩니다” 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라

-면접 중간중간, 지원자를 보며 고개를 흔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라, 3번까지만

-면접 중간중간, 면접관을 보며 살며시 미소지어라

-면접 중간중간, 움직이지 마라

-면접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긴장을 풀지 마라. 얼굴표정부터 곧은 허리까지!

-면접이 끝나기 전, 자신의 포부를 꼭 밝혀라. 이때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해라

-면접이 끝날 때 인사를 반드시 해라. 이때도 웃어라

태도가 반이다. 아니 태도가 전부다. 면접관이 자신을 바라보는 1시간! 그 시간에 당락이 결정된다. 10가지 태도 전략,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한다! (끝) /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필자 김영종 프릭엔 CEO. 김 대표는 15년간의 인사팀장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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