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부분이 누가 보더라도 일반적이지 않고, 이상한(?) 주관적 감정이나 개인의 편견이라면 이 부분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추가 점수를 받기를 원하는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경우에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안다면 보다 면접의 초반부터 자신에게 유리하게 면접을 이끌어 갈수 있다.
과연 어떻게 하면 면접관으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따라서 얼마나 효과적, 효율적, 전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했는지에 따라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90%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비언어적요소, 태도이다. 면접관으로부터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태도를 몇 가지 공유한다.
-첫인사, 반드시 면접관을 보며 웃어라. 꼭 웃어라
-자기소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높은 톤으로 말해라
-자기소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짧게 해라. 하려고 했던 내용에서 3문장 줄여라
-면접 중간중간, “자신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확실합니다. 됩니다” 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라
-면접 중간중간, 지원자를 보며 고개를 흔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라, 3번까지만
-면접 중간중간, 면접관을 보며 살며시 미소지어라
-면접 중간중간, 움직이지 마라
-면접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긴장을 풀지 마라. 얼굴표정부터 곧은 허리까지!
-면접이 끝나기 전, 자신의 포부를 꼭 밝혀라. 이때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해라
-면접이 끝날 때 인사를 반드시 해라. 이때도 웃어라
태도가 반이다. 아니 태도가 전부다. 면접관이 자신을 바라보는 1시간! 그 시간에 당락이 결정된다. 10가지 태도 전략,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한다! (끝) /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필자 김영종 프릭엔 CEO. 김 대표는 15년간의 인사팀장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