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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vs간편식 진검승부…쇠고기미역국 라면에 팔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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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생활경제부 기자) 오뚜기가 6일 진한 사골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으로 만든 ‘쇠고기미역국 라면’을 출시했다. 이 라면에는 쌀밥 위주의 한국인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했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냈다.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연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도 들어있다. 원조 비빔면으로 유명한 팔도비빔면도 5일 ‘팔도비빔밥’ 2종을 출시했다. 기존 비빔면의 장을 활용한 ‘팔도비빔밥 산채나물’과 짜장 소스를 넣은 ‘팔도비빔밥 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