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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自然 만끽하며 힐링… 평생 잊지 못할 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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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호텔서 밤하늘 쏟아지는 별 보고 /
사냥개들과 호주의 산삼 '트뤼프' 캐고

가끔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누빌 필요가 있다. 숲과 해변을 달리고 그 땅에서 자라는 야생의 식재료로 만든 요리도 맛봐야 한다. 쏟아질 듯한 별을 보며 숲속의 호텔에서 하룻밤 자봐도 좋지 않을까. 대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다 보면 가슴이 탁 트이고 마음도 풍성해질 테니까. 서호주에 가면 수백 년 된 숲과 거친 사막을 사륜구동으로 누빌 수 있다. 사막을 건너면 해변의 바다가 붉은 태양을 집어삼키는 일몰이 눈을 압도한다. 야트막한 산자락에는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서양 송로버섯인 트뤼프도 숨어있다. 사람들은 훈련된 개들과 함께 트뤼프 사냥을 떠나고, 캠핑카와 푸드...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