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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복혈당 변화 심하면 심근경색·뇌졸중 사망위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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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서울대병원, 성인 26만487명 10년 추적결과 공복혈당 변화가 크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계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사망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에 등록된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가 8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공복혈당은 100㎎/㎗ 미만이 정상이다. 하지만 100∼126㎎/㎗이면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126㎎/㎗ 이상이면 당뇨병 의심으로 각각 ...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