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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소득주도성장놓고 맞붙은 印(인태연)과 崔(최승재)의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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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사진)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사진)은 삷의 이력이 비슷하다.짧은 직장생활을 끝내고 자영업에 뛰어든후 상인회장 등을 지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인 비서관과 최 회장은 대기업의 사업확장등에 맞서 입법화 투쟁 등 민생현장 곳곳에서 끈끈한 공조관계로 인연을 맺어왔다. ‘어제의 동지’였던 들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란 핵심 경제정책을 놓고 적(敵)으로 변했다. 최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을 동력삼은 소득주도성장에 반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여는등 대정부 강경투쟁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