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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버스 교통대란 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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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완 인천주재 기자) 지난 9일 오전 인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6개 광역버스 업체 사장님들이 인천~서울을 오가는 19개 버스노선의 폐지 신고서를 인천시청에 제출했습니다. 이 분들은 올해 초부터 적용된 최저시급(7530원) 인상으로 23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인천시에 손실보전을 요청했습니다. 내년에는 4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된다며 더 이상 버스 운행은 어렵다고 목소리를 더 높였습니다. 지자체가 매년 버스운행으로 발생하는 적자부분을 지원해 주는 ‘준공영제 실시’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시청 앞에서 “지원없는 광역버스 더 이상 운행불가”, “고사...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