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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압박은 큰데”...과학기술혁신본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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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은 IT과학부 기자) 출범한 지 1년이 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공무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혁신본부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연구개발(R&D)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자는 명목으로 지난해 부활됐다. 그런만큼 국민과 정부로부터 ‘성과 압박’을 거세게 받고 있다. 하지만 R&D사업은 특성상 이른 시일 안에 성과가 나오지 않아 이 같은 압박이 부담된다는 게 혁신본부 공무원들의 ‘주장’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실질적인 업무기간을 따지면 10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본부장 선임 과정에서는 잡음마저 일었다. 임대식 본부장을 선임하기까지 출범 이...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