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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1000만명 돌파… 해외서도 흥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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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4일 만에…역대 22번째 '천만 클럽' 가입

사상 첫 1, 2편 '쌍천만' 기록
한국적 정서와 사후세계를
첨단 시각효과와 결합시켜
10대부터 전 연령층 불러모아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로
대만 개봉 첫 주 580만弗 수익
해외 6개국서 韓영화 매출 신기록
태국 등 11개국서도 순차 개봉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 2편 시리즈 모두 관객수 1000만 명 고지를 밟았다. 해외 6개국에서도 첫 주말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가능성을 밝게 했다.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는 14일 ‘신과함께2’가 지난 1일 개봉 후 14일째인 이날 오후 5시께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영화로는 17번째, 외화를 합쳐서는 22번째 1000만 명 돌파 기록이다. 1000만 명을 돌파한 시점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 ‘명량’(1761만 명)의 12일보다 2일 늦은 역대 2위다. 지난 1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