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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도 놀랐다…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은 겨울만큼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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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여름휴가 /
평균 기온 20도 남짓 … 美샌프란시스코에서 휴가를 /
태평양과 맞닿은 '히피의 고향'… 골목마다 예술혼 숨쉬네

혹서의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1분만 걸어도 어지러워지는 무더위 속에서 문득 캘리포니아의 여름이 그리워진다. 연중 내내 기후가 온난한 캘리포니아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여름은 서늘하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마크 트웨인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내가 겪은 가장 쌀쌀한 겨울은 샌프란시스코의 여름이었다.” 평균 기온 20도 남짓한 이곳의 여름 날씨는 피서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소식일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단지 기후에만 그치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는 방대한 문화유산과 맛있는 음식, 태평양의 푸른 섬광으로 모든 여행자의 마음을 만족시킨다. 여행자의 심장을 사로잡는 샌프...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