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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끌어안기' 경쟁 벌인 與 당권주자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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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동연설회서
"김경수 지키겠다" 합창
김경수와 찍은 사진 앞다퉈 SNS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나선 후보 사이에서 ‘김경수 끌어안기’ 행보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순) 후보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의원 대회 및 합동연설회에서 한목소리로 “김경수 경남지사를 지켜내겠다”고 주장했다. 친문(親文) 핵심 인사인 김 지사를 끌어안겠다는 포석이다. 송 후보는 이날 “부당한 특검의 공세와 여론재판에서 김 지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지사와 연령대가 비슷한 젊은 후보임을 내세우기도 했다. 송 후보는 “김 지사와 함께 새로운 경남의 새로운 젊은 세력과 반드시 야당의 반격을 막아내겠...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