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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화성 이주 불가론'에 반박나선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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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은 IT과학부 기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겸 테슬라모터스 최고경영자(CEO)의 ‘화성 이주론’에 제동이 걸렸다. 온난화 현상을 통해 화성 이주를 시도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나와서다. 이에 머스크 CEO는 “계산이 잘못됐다”며 즉시 반박에 나섰다.

브루스 자코스키(Bruce Jakosky) 콜도라도 볼더대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을 통해 머스크 CEO가 주장한 만큼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해 ‘테라포밍(terraforming·지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발표했다.

테라포밍은 지구 이외의 행성을 가공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뒤 최종적으로 인류를 해당 행성에 이주시키는 계획이다. 학계에서는 화성과 금성,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등을 유력한 테라포밍 후보로 언급해왔다. 이 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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