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탐’하고 싶은 제주의 여행지

‘탐’하고 싶은 제주의 여행지

순풍이 분다면 추자도로 Go~
모진이 몽돌해변에서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후포해안에서는 그물망을 이용한 전통 어로방법 후릿그물 체험을, 그리고 가족낚시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세월을 담은 영흥리 골목 타일벽화와 추자초등학교에서 인생샷을 그리고 용둠벙 전망대의 나바론 절벽과 후포해안가에서 밤하늘과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 새연교 아래 9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9시에 열리는 야간 콘서트는 어떨까요? 서귀포 표선해수욕장의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은 8월16일~18일까지 진행합니다.

프라이빗 캠핑도 추천합니다. 앞으로는 바다의 수평선과 위로는 새까만 하늘 에 떠 있는 달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인데요. 해변 캠핑장 김녕해수욕장과 용암대지 하모해수욕장의 야영장, 우도 옆 비양도 캠핑장이 대표적입니다.

한라산을 품은 작은 우주의 신비-서귀포 소천지로 가보세요.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곳. 올레 6코스 중간 즈음으로 제주대 연수원 뒤의 숲길에 있습니다.

태양을 피하는 동굴은 시원합니다. 제주 북동쪽,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 연중 12도 안팎을 유지하는 곳이죠. 일출랜드 미천굴과 라프뮤지엄 동굴카페도 좋습니다.

재주꾼의 ‘꿈장터’ 제주 이색 플리마켓은 또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제주 어멍아방 토요마켓'(8월25일 예정), 렛츠런파크 제주의 이색관광장터 ‘카멜레온 플리마(馬)켓'도 훌륭합니다.

도두오래물, 소정방, 신화워터파크는 물놀이에 제격입니다. 서귀포 정방폭포 근처 5m 정도의 폭포수인 소정방, 제주 도두항 근처에 있는 용천수 명소, 도두오래물에서는 8월31일까지 키즈 전용의 워터파크, 제주신화월드의 워터파크는 아시아 최초 230m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이 좋습니다.

제주시티투어 2층 버스 타보셨나요? 제주국제공항(2번 출구 앞 3번 정류장)에서 출발, 신제주와 구제주, 용두암부터 이호테우해변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jejugoldenbus.com 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