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강남부자 vs 지방부자.. 엇갈리는 부동산 전망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허란 건설부동산부 기자) 서울 강남 부자들과 지방 부자들이 향후 1년의 국내 부동산 경기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놨습니다. 지난 6일 나온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서인데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입니다. 지난해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한국 부자는 27만8000명입니다. 2016년 24만2000명에서 15.2% 증가한 수준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호황을 나타내면서 부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43.7%(12만2000명)가 서울에 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비중이 3...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