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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산업의 성장에 깜짝 놀란 글로벌 제약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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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 국제부 기자) 중국이 최근 불량 광견병 백신으로 자국 내에서 홍역을 치른데 이어 이번엔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고혈압약 원료를 다른 나라에 수출해 민폐를 끼쳤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중국 제약회사들은 최근 신약 연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어떻게 복제약 공장에서 신약 개발 국가로 진화했을까’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놀라운 발전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계열사 얀센바이오텍과 계약한 중국 생명공학 벤처기업 난징레전드바이오텍이 주인공입니다. 이 회사는 새로 개발한 다발성골수종(백혈병의 일종...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