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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메카드'는 터닝메카드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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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상 중소기업부 기자) 2016년은 ‘터닝메카드’의 해였습니다.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만 되면 품절 대란이 일어나 돈 주고도 못 사는 ‘웃픈’일이 벌어졌죠. 참, 터닝메카드란 변신 장난감입니다. 장난감 자동차가 카드(메카드) 위를 지나면 자동으로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기획과 생산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맡고 손오공이 유통을 하고 있죠.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남아 완구 판매 순위 상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졌죠. 팽이완구 ‘베이블레이드’ 등 경쟁사 제품에 밀리는 모양새였습니다. “터닝메카드의 약발이 다 됐다”라는 말도 돌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초이...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