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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세련된 '프렌치 시크'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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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브랜드스토리 (22) 이자벨 마랑

멋스러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에스닉한 소재로 여성미 극대화

무심한듯 툭 걸쳐 입은 헐렁한 리넨 블라우스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뭉툭한 굽의 디커부츠. 바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 마랑’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파리의 거리를 거니는 멋진 여성의 이미지’라고 하면 대부분 이자벨 마랑의 옷을 입은 여성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날씬한 몸매를 더 부각시키는 블라우스와 원피스, 다리를 예뻐 보이게 해주는 짧은 반바지와 발목까지 오는 디커부츠는 여성들이 꼭 갖고 싶어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2030 여성들의 로망 이자벨 마랑은 1994년 프랑스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선보인 브랜드다. 파리의상학교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