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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탐정… 애니메이션 영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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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인크레더블 2' '신비아파트' 등 화제

아기는 가둬놓아도 벽을 뚫고 다닌다. 화라도 나면 도깨비처럼 부풀어올라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슈퍼 히어로 아빠는 아기를 돌보느라 쓰러질 지경이다. 아기 돌보는 일이야말로 초능력이 필요하다. 그사이 엄마 헬렌은 고무줄처럼 몸을 늘이는 초능력으로 기차 탈선을 막고 악당을 물리쳐 국민 영웅이 된다. 남편과 부인이 고정된 성(性) 역할을 바꿔 슈퍼 히어로 가족으로 거듭난다. 시종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이끌어가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첫 편 이후 14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지난 18일 국내 개봉해 흥행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여름방...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