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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병역 문제있다"는 싱가포르 유학생에 답변한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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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5박6일 간 인도·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날인 이날 동남아연구소(ISEAS)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 행사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연설 후 청중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는데요. 싱가포르국립대에 다니고 있다고 소개한 한국인 김연주 씨(21)는 “한국인 남자라면 무조건 가야하는 게 군대고, 싱가포르도 군대를 필수로 가야한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협력을 통해 이 부분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징병제를 실시합니다. 특이한 것은 시민권자가 아닌 영주...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