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브랜드 앰버서더`의 길을 걷는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제가 원래 고민은 짧게 하고, 한 번 결정하면 뒤도 안돌아보는 성격이거든요. 제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누구나 후회는 할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배우는 게 있으니까요.”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의 마케팅 담당인 박세미(33) 씨의 인생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다. 대학 때 음악을 전공한 그녀는 현재 전공과는 무관한 위스키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음악이 아닌 마케팅을 선택한 박 씨에게 직업에 관한 물음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면접에선 늘 ‘왜 음악을 계속 하지 않고 마케팅을 선택했냐’는 질문이 따라와요. 그러면 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