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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중국에서 잘 나가던 화장품 회사가 어린이용 제품을 내놓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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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중소기업부 기자)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한 화장품 업체가 찾아왔습니다. 어린이용 친환경 화장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 회사는 5년 전 500만원으로 창업해 5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기록한 업체입니다. 서울시 청년창업센터의 도움을 받은 업체입니다. 청년창업센터에서 시작한 8000여개 기업 중 가장 주목받은 업체여서 하이서울기업으로도 선정됐습니다. 몇년간은 순조로웠습니다. 화장품을 기반으로 해 중국 수출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매출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1...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