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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었던 문 대통령의 이재용 부회장 '깜짝'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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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간 이뤄진 별도 면담은 사전에 예정돼 있지 않았던 일정이었다. 청와대 의전과 경호라인도 면덤 성사과정에서 배제됐던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였다. 당초 계획은 이 부회장이 공장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을 영접하고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 하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도 “여기까지가 예정된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장 도착 후 대기실에서 넥타이를 고쳐매고 땀을 식히던 와중에 밖에서 이 부회장이 에스코트를 위해 이 부회장이 기다리고 있던 것을 알고 따로 불렀다. 이렇게 예정에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