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라이프스타일

색채의 마술사 샤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진이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노윤화 대학생 기자) “예술에도, 삶에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러시아 태생의 화가 마르크 샤갈이 남긴 말이다. 샤갈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몽환적이고도 아름다운 색채들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연인들의 모습일 것이다. 그의 그림에 사랑과 자유의 이미지가 가득한 것처럼 그는 삶에서도 사랑에 뿌리를 두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한 샤갈을 올 여름 무려 두 개의 국내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는 ‘마르크 샤갈 특...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