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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찾은 숨은 꿀알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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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김미정 대학생 기자) 많은 학생들이 학기 중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대학 생활을 한다. 하지만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공강 시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교내 아르바이트가 제격이다.

면접 연습도 하고 돈도 버는 ‘모의면접 아르바이트’

대학 입시철인 9~10월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면접 아르바이트’를 노려보자. 입시 면접관이 대학생의 지원을 받아 대입모의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 근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르바이트로, 평균적으로 모의 면접 1건당 약 1만 원의 알바비를 받을 수 있다. 모의 면접은 보통 15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진정한 ‘꿀알바’로 소문이 자자하다.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가 올라오니 수시로 체크하자.

모의면접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K씨(가천대 한국어문학과 3)는 “면접 연습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점심 값 아끼는 ‘학생식당 아르바이트’

학생식당 아르바이트는 배식과 청소를 담당한다. 해당 학교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외부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학생들은 주로 청소나 설거지 업무에 배정이 된다. 직접 학생식당으로 찾아가 아르바이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로 사람들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근무하게 된다. 장기 아르바이트도 가능하지만 교내 식당이라는 특성상 방학 기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기 어렵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학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니 점심 값도 아끼고 돈도 벌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건강검진도 받고 용돈도 버는 ‘의학논문도우미 아르바이트’

약학대, 의대, 식품영양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는 논문 연구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도 모집한다.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설문조사 도우미 등으로 안전한 아르바이트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약학대나 의대의 경우 관련된 건강검진 혹은 심리상담이 병행되는 경우도 있다.

의학논문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정하림(인하대 아동심리학과 3) 씨는 “심리검사나 간단한 건강검진을 해주니 혼자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여러모로 좋다”라며 “일반적인 단기 아르바이트 보다 근무하기 편하고 쾌적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한 방에서 진행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혼자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끝) /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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