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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포노믹스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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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는 게 힘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알람을 10여개를 맞춰놓는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한 눈에 띄는 마케팅이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슬리포노믹스’라고 부르는 ‘수면산업’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짧게 자더라도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사람들,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잠을 자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생긴 신종 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슬리포노믹스는 이미 미국에서만 20조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올해 3월 미국 뉴욕에선 ‘낮잠카페’라고 불리는 ‘Nap York’가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