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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일자리 늘었다"는 청와대의 설명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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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7만명대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2010년 금융위기 이후 8년4개월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조차 “충격적”이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청와대는 이러한 고용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통계청이 지난 15일 고용통계를 발표하자마자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은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에 출연해 최근 악화된 고용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날씨 △지방직 공무원 시험일정 조정 △인구구조 △업황 등 크게 네 가지 요인을 들었습니다. 이 비서관의 설명이 사실인지 직접 따져봤습니다. ①비...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