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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바꾼 월드컵 문화…골라 보는 모바일 중계·인터넷 응원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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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완 IT과학부 기자) 지난 14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가 한달여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F조에 속해 있습니다. 이전에는 월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온가족이 TV 앞에 모였습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 PC 등 축구중계를 볼 수 있는 매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개인방송이 대표적입니다. 동영상 플랫폼업체인 아프리카TV에 10~20대 중심으로 축구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BJ(1인 방송 진행자)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지난 16일 중계한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 경기 시청자는 한때 12만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감스트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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