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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들이 리조트룩에 꽂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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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여름이 코 앞입니다. 낮엔 28~29도를 웃돌 정도로 더워지면서 벌써부터 ‘휴양지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조트룩으로 부르는 옷들은 하늘거리는 원피스, 길이가 긴 치마, 품이 넉넉한 블라우스 등 주로 몸에 붙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대기업의 대형 브랜드뿐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요즘 패션업계는 ‘리조트룩’이 대세입니다. 이청청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라이’(LIE)는 최근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여성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로맨틱한 프릴 디자인과 언밸런스 스커트 등을 내놨죠. 휴가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