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허스토리' 김희애, '욕 대사 어색하다'는 말에 반응이…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영화 '허스토리' 문정숙 役 김희애 인터뷰

배우 김희애가 욕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홍보 인터뷰를 통해서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위안부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일본 열도를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했다. 강인하고 당찬 원고단 단장 '문정숙'을 연기한 김희애는 "일본어와 부산 사투리 연기가 어려웠다. 나는 일어 한 문장을 외우려면 일주일이 걸리...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