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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봇이 탄 커피 한 잔 어떠세요?”… SK증권 ‘만남의 광장’된 로봇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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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 6층 카페테리아. 20여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인 이곳은 최근 이 증권사에서 가장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대부분이 카페테리아 입구에 있는 로봇 바리스타 ‘바로’를 만나기 위해서 이곳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커다란 집게 모양으로 생긴 이 로봇은 매일 300잔이 넘는 커피를 타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SK증권 본사 임직원 수가 370명인 것을 고려하면 나름 대단한 인기입니다. ‘바로’는 SK증권이 사내 복지제공 차원에서 지난 3월 커피 프랜차이즈 ‘달콤커피’로부터 들여온 소형 로봇카페 ‘비트’의 바리스타입니다. 약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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