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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행사부터 정상회담까지…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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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싱가포르가 세계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싱가포르가 세기의 외교 이벤트를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최상의 장소라는 인식을 대외적으로 심어줬기 때문이다. 이상열 고양마이스뷰로 단장은 “2~3주에 불과한 짧은 준비 기간에 정상회담과 같은 메가 이벤트를 원활하게 치러낼 수 있는 곳은 싱가포르 외에는 거의 없다”며 “이번 미·북 정상회담은 싱가포르 마이스업계의 역량을 세계에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상회담과 같은 국제회의는 행사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