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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로맨틱하지 않아" 외치던 휴 그랜트, 결국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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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미혼남이자 결혼이나 일부일처제가 '로맨틱'하지 않다고 주장하던 배우 휴 그랜트(57)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 그랜트는 전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런던 자신의 자택에서 가까운 런던 첼시 등기소에서 여자친구인 애나 에버스타인(39)과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에서는 등기소에서 비종교적인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휴 그랜트와 애나 에버스타인은 이미 세 명의 자식을 두고 있지만 결혼을 하지는 않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휴 그랜트의 아버지와 형제, 에버스타인의 부모의 오빠들, 두 사람의 자식 등 가족과 가까운 친...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