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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5~20주에 조산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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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5~20주에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값싼 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의 로라 젤리프-파브롭스키 역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검사법은 염증과 면역 활성을 나타내는 25가지 생물표지와 태반 발달에 중요한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조산 가능성을 8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검사법은 조기 분만진통, 조기 양막파수에 의한 자연적 조산만이 아니라 자간전증(임신중독증) 등 심각한 산과적 질환으로 임신 종결이 불가피한 조산까지도 임신 초기인 15~20주에 예측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