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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최악의 날' 절반이 자리 비운 국회 미세먼지 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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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정치부 기자) 중국발 황사가 39일 만에 서울을 덮친 24일 오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참석하지 못했던 조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해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 관계부처 대표가 미세먼지 특위 위원들의 질문을 받기 위해 자리에 배석했습니다. 정작 질문을 할 특위 위원들의 좌석은 텅비었습니다. 제 시간에 참석한 의원은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신창현 민주당 의원,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 등 전체 17명 중 7명에 불과했습니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과 임이자 한국당 의원은 시작과 동시에 자리...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