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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해체한 우리금융지주 부활시키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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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금융부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이사회,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지주사 전환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을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이 관련 기사를 내보냈지요. 그런데 기사가 나가자 독자들로부터 “우리금융지주를 굳이 해체해놓고서 왜 다시 지주사로 전환시키냐”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지주사 체제가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면 왜 굳이 기존 지주사 체제를 없앴냐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실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건이 금융위의 승인과 연말 주주총회 등을 거치면 2014년 우리금융지주가 해체된 지 4년2개월 만에 다시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