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여행

3~4개국 대신 '한 나라 유럽여행' 뜬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한 나라 유럽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주일에서 길게는 보름 동안 3~4개국을 도는 방식에서 한 나라를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형태로 유럽여행의 패턴이 바뀌고 있는 것. 여행업계에선 이런 변화가 여행의 일상화 속에서 색다른 여행경험에 대한 욕구와 한 지역이라도 제대로 여행을 즐겨보자는 수요가 늘어난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하나투어의 지난해 한 나라 유럽여행 상품 판매는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스위스 일주 상품이 5배 가까이 늘었고 독일과 프랑스 일주 상품도 2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하나투어의 전체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도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